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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투자,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까?
경제가 흔들릴 때마다 반복해서 등장하는 자산이 있습니다. 바로 ‘금’입니다. 주식이 하락하고, 환율이 요동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질 때 언론과 전문가들은 어김없이 금을 언급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금에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전부 매수”가 아니라 “일부 분산”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1️⃣ 왜 위기 때마다 금이 언급될까?
금은 이자를 주지도 않고, 배당도 없습니다. 기업처럼 성장 스토리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기 때마다 금이 부각되는 이유는 ‘신뢰의 역사’ 때문입니다.
✔ 가치 저장 수단의 역사
금은 수천 년 동안 화폐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통화 체계가 흔들릴 때, 사람들은 정부가 발행하는 종이화폐보다 실물 자산에 대한 신뢰를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 방어 기대
물가가 오르고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 현금의 실질 구매력은 줄어듭니다. 이때 금은 ‘통화 대체 자산’으로 언급됩니다.
✔ 금융 시스템 리스크
은행 위기나 금융 불안이 커질 때, 투자자들은 시스템 외부에 있는 자산을 찾습니다. 이때 실물 금이 상징적 안전자산으로 부각됩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금은 위기에서 항상 오르는 자산이 아닙니다.
실제로 금 가격은 금리, 달러 강세, 글로벌 유동성에 따라 큰 폭으로 움직입니다. 안전하다는 인식과 달리, 변동성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여기서 과거 사례를 한 번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기가 오면 금은 무조건 오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시장은 그렇게 단순하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를 떠올려보십시오.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전 세계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졌을 때, 금 가격은 초반에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손실을 메우고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보유 자산을 전반적으로 매도했기 때문입니다. 금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공포의 정점에서는 ‘안전자산’도 함께 팔리는 현상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나 이후 각국 중앙은행이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하고, 시장에 막대한 유동성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흐름은 달라졌습니다. 통화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금은 다시 상승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위기 그 자체보다는, 위기 이후의 통화 정책 방향이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3월 급락장 당시 금은 단기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시장이 붕괴할 듯한 공포 속에서는 투자자들이 현금 확보를 최우선으로 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후 초저금리 정책과 대규모 재정 지출이 이어지면서 금 가격은 다시 상승했고, 한때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 두 사례는 하나의 공통점을 보여줍니다.

금은 단순히 “공포가 커지면 오르는 자산”이 아니라, 통화 완화 국면과 금리 환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산이라는 점입니다. 즉, 위기라는 단어 하나만 보고 진입하기보다는, 금리와 유동성의 방향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2️⃣ 금 ETF vs 실물 금,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금 투자 방식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금 ETF와 실물 금입니다.
🔹 금 ETF
- 증권 계좌로 매매 가능
- 보관 걱정 없음
- 소액 분할 투자 가능
- 환금성 매우 우수
다만 ETF는 금융 시스템 안에 있는 자산입니다. 시장 급락 시 가격 변동성도 존재합니다.
🔹 실물 금
- 실제 금 보유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
- 시스템 리스크 대비 상징적 의미
하지만 보관 비용, 도난 위험, 그리고 매매 시 발생하는 스프레드(매수·매도 차이)가 단점입니다. 특히 단기 매매에는 불리합니다.
유동성과 편의성은 ETF, 심리적 안전은 실물 금이 강점입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비용과 세금 문제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금 ETF와 실물 금의 구조 차이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먼저 금 ETF는 매매가 간편하고 거래 수수료가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또한 소액으로도 분할 매수가 가능해 자산 배분 조정이 유연합니다. 다만 ETF는 금융상품이기 때문에 증권 계좌를 통해 거래해야 하며, 시장 가격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장점은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점이지만, 단점은 가격 변동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점입니다. 반면 실물 금은 매수·매도 시 가격 차이(스프레드)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금을 구매할 때는 국제 금 시세보다 다소 높은 가격에 사게 되고, 되팔 때는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단기 매매를 할 경우 시작부터 손실 구간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보관 방법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고, 분실이나 도난 위험도 고려해야 합니다. 세금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ETF는 매매 차익에 대한 과세 체계가 적용될 수 있으며, 실물 금은 거래 방식에 따라 세금 구조가 다를 수 있습니다. 투자 규모가 커질수록 이러한 비용 차이는 무시하기 어려운 요소가 됩니다. 특히 시니어 투자자의 경우, 단기 차익을 노리는 전략보다는 장기 보유 관점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환금성과 관리 편의성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실물이라서 안전하다”는 인식보다는, 자신의 자산 구조와 운용 방식에 맞는 선택인지 따져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결국 ETF와 실물 금 중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목적이 단기 유동성 관리인지, 장기적 상징 자산 보유인지에 따라 선택은 달라집니다. 중요한 것은 형태가 아니라 비중과 역할입니다.
3️⃣ 금 투자의 장점과 단점
✔ 장점
- 포트폴리오 변동성 완화 효과
-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방어 기대
-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경향
✔ 단점
- 이자·배당 수익 없음
- 장기 수익률은 주식 대비 낮은 편
- 금리 상승기에는 약세 가능성
특히 금리는 금 가격에 큰 영향을 줍니다. 금리는 이자를 지급하는 자산과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금리가 높아질수록 금의 매력은 상대적으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을 단기 수익 수단으로 접근하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서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금은 ‘안전하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 가격 흐름을 보면 상당히 큰 변동성을 보입니다. 특히 금리와 달러 흐름에 따라 방향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는 시기에는 이자를 지급하는 자산의 매력이 커집니다. 예금이나 채권처럼 확정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늘어나면, 이자를 주지 않는 금의 상대적 매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글로벌 금리 인상 국면에서는 금 가격이 조정을 받는 경우가 반복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거나 통화 완화 정책이 시행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시장에 유동성이 풀리고, 실질 금리가 낮아질수록 금은 다시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특히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에 가까워질 경우, 금의 방어적 매력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단순한 명목 금리가 아니라 ‘실질 금리’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달러 흐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금은 국제 시장에서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금 가격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달러 약세 국면에서는 금이 상승 흐름을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금에 투자할 때는 단순히 국내 뉴스만 볼 것이 아니라, 글로벌 금리와 달러 흐름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하나 간과하기 쉬운 부분은 ‘기대 심리’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금을 안전자산으로 인식하고 있을 때, 그 기대가 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뒤늦게 진입하는 투자자는 상승 구간의 끝에서 매수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금 역시 가격 사이클을 가지는 자산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추격 매수는 신중해야 합니다.

결국 금은 “오르는 자산”이 아니라 “움직이는 자산”입니다. 상승 구간도 있고, 긴 조정 구간도 존재합니다. 방어 자산이라고 해서 항상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금의 역할은 수익 극대화가 아니라, 전체 자산의 충격을 줄이는 데 있습니다. 이 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접근해야 기대와 현실의 괴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시니어 투자자에게 금은 어떤 의미일까?
은퇴 이후에는 수익률보다 안정성이 더 중요해집니다. 현금이 1차 방어선이라면, 금은 2차 방어선에 가깝습니다. 특히 자산이 주식과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다면 일부 금 편입은 심리적 완충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금이 현금을 대체해서는 안 됩니다. 현금은 생활비 안전망, 금은 포트폴리오 변동성 완화 장치입니다. 여기서 실제 은퇴 상황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62세에 은퇴한 A씨가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A씨의 자산은 주식 50%, 부동산 30%, 현금 20% 구조였습니다. 은퇴 직후 글로벌 증시가 25%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생활비는 매달 필요하고, 연금은 일부에 불과한 상태입니다. 이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주식이 크게 하락했지만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일부 자산을 매도해야 합니다. 하락한 자산을 매도하면 회복 구간에서 수익을 되찾기 어려워집니다. 이를 흔히 ‘시퀀스 리스크(Sequence Risk)’라고 합니다. 은퇴 직후의 하락은 단순 손실을 넘어 장기 자산 구조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구조에서 주식 비중 일부가 금으로 분산되어 있었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장 충격이 발생했을 때 금이 반드시 크게 상승하지는 않더라도, 주식보다 하락 폭이 작거나 반대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결과 전체 자산의 낙폭이 완화되고, 매도 압박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시나리오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은퇴 후 현금 1년치 생활비를 확보한 상태에서 자산의 10~15%를 금으로 보유하고 있다면, 시장이 흔들릴 때 심리적 압박이 줄어듭니다. “당장 팔지 않아도 된다”는 확신은 투자 판단의 질을 크게 높입니다. 은퇴 이후에는 수익률보다 안정적인 구조가 더 중요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시니어 투자자에게 가장 위험한 상황은 ‘현금은 부족하고, 위험 자산 비중은 높은 구조’입니다. 이때 금은 현금을 대체하는 수단이 아니라, 위험 자산 비중을 일부 낮추는 완충 역할을 합니다. 주식과 부동산에 집중된 자산 구조라면, 금 일부 편입은 자산 균형을 재조정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시 한 번 강조해야 할 점은, 금이 생활비를 대신해 주는 자산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은퇴 이후에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의 생활비를 현금으로 확보한 뒤, 그 다음 단계에서 금을 고려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현금이 1차 방어선이라면, 금은 그 뒤에 위치하는 2차 완충 장치입니다. 결국 시니어에게 금은 수익 수단이라기보다 ‘흔들림을 줄이는 구조적 도구’에 가깝습니다. 시장을 이기기 위한 자산이 아니라,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자산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5️⃣ 그렇다면 비중은 얼마나?
일반적으로 전체 자산의 5~15% 이내가 합리적인 범위입니다.
- 공격적 투자 성향 → 5% 내외
- 불안감이 큰 시기 → 10% 내외
- 은퇴자·보수적 성향 → 최대 15% 이내
중요한 것은 금에 ‘베팅’하는 것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전체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에서 한 번에 진입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분할 매수 접근이 더 안전합니다. 그렇다면 실제 자산 구조에서는 금을 어떻게 배치하는 것이 현실적일까요? 연령대와 상황에 따라 접근 방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40대 직장인 투자자입니다. 아직 경제 활동 기간이 충분히 남아 있고, 소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조라면 성장 자산의 비중을 크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60~70%, 채권 10~20%, 현금 10%, 금 5% 정도의 구조가 하나의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금은 수익을 위한 자산이 아니라, 급격한 변동성 완화를 위한 최소한의 방어 장치입니다. 금 비중을 과도하게 늘리기보다는 성장 자산 중심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는 60대 은퇴 직전 투자자입니다. 은퇴가 3~5년 이내로 다가온 상황이라면 자산의 급격한 하락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주식 비중을 40~50% 수준으로 낮추고, 채권과 현금을 30% 이상 확보하며, 금을 10% 내외로 편입하는 구조가 하나의 현실적인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금은 주식 비중을 일부 낮추는 대체 자산으로 기능합니다. 목적은 수익 확대가 아니라, 은퇴 직전의 큰 손실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이미 은퇴한 투자자입니다. 은퇴 이후에는 ‘인출’이 동시에 발생합니다. 즉, 자산이 시장에 노출되어 있는 동시에 매달 생활비를 꺼내 써야 합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주식 30~40%, 현금 20~30%, 채권 20~30%, 금 10~15% 수준의 보수적 배분이 하나의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핵심은 생활비 1년치 현금을 먼저 확보하고 그 이후 금을 보조 방어 수단으로 두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예시는 정답이 아니라 방향성입니다. 중요한 것은 금을 중심에 두는 것이 아니라, 전체 자산 구조 속에서 역할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금이 지나치게 커지면 성장 기회를 놓칠 수 있고, 금이 전혀 없다면 변동성에 대한 완충 장치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점은, 금 비중은 고정된 숫자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는 시기,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시기에는 금 비중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고, 반대로 통화 완화 국면에서는 일부 확대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판단의 기준은 ‘전부’가 아니라 ‘일부’여야 합니다. 결국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균형입니다. 금은 균형을 맞추는 한 축일 뿐,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수익을 만드는 자산과 충격을 줄이는 자산을 분리해 사고할 때, 비로소 구조가 안정됩니다.
📌 지금 금을 사야 할까?
금은 위기를 예측하기 위한 자산이 아닙니다. 위기가 왔을 때 덜 흔들리기 위한 자산입니다.
따라서 질문은 이것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나는 금이 없어서 불안한가, 아니면 너무 많이 사서 불안한가?”
포트폴리오에 금이 전혀 없다면 일부 편입은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미 충분하다면 추가 매수는 신중해야 합니다.
🔎 마무리
혼란기에는 하나의 자산이 답이 되지 않습니다. 현금은 1차 방어선, 금은 2차 방어선, 주식과 채권은 성장과 수익을 담당합니다.
전부 사라가 아니라, 일부 분산하라.
투자는 확신이 아니라 구조로 완성됩니다. 금은 구조의 일부일 뿐, 전부가 아닙니다.
📖 4편 예고
다음 편에서는 혼란기 자산 배분 실전 예시를 다룹니다. 연령대별 포트폴리오 구조를 구체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 World Gold Council (세계금협회) – Gold Price Historical Data
https://www.gold.org
• LBMA (London Bullion Market Association) – Gold Price Statistics
https://www.lbma.org.uk
• Federal Reserve (미국 연방준비제도) – Interest Rate Data (FRED Database)
https://fred.stlouisfed.org
• U.S. Dollar Index (DXY) Historical Data – ICE Data / Investing Data Sources
• 2008 Global Financial Crisis & 2020 COVID-19 Market Data – Bloomberg, Reuters, IMF Reports 종합 정리